이에 영천교육지원청은 2년 이상 신입생이 없는 2개 학교 영천중앙초 화남분교, 화산중학교를 2026년 3월 1일자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6-2030년 영천지역 초·중학교 학생배치계획에 의하면 초등학교는 5년 후에 355명(12.4%) 감소하고 중학교는 294명(17.2%) 감소해 관내 소규모학교는 현재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교 통폐합은 단순히 학교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여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만 중점을 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하지만 통폐합되는 학교가 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문화의 지역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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