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서 수천만원 돈다발'…간판정비 특혜 익산시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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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서 수천만원 돈다발'…간판정비 특혜 익산시 공무원 구속

도심 간판 정비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북 익산시청 사무관(5급) A씨가 31일 구속됐다.

A씨는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특정 업체가 사업을 맡을 수 있도록 돕는 등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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