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5년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총 617건, 2,680kg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중남미는 그간 선박 등을 이용한 단발성 대형 마약밀수가 적발됐던 지역으로, 올해 4월 강릉 옥계항에서 페루발 코카인 1,690kg(약 5,633만명 동시투약 가능)과 5월 부산신항에서 에콰도르발 코카인 600kg(약 2,000만명 동시투약 가능)이 연속으로 적발된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7,824%(79배) 증가했다.
아시아는 우리나라로 밀수되는 마약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마약 출발지역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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