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관세협상을 타결했지만, 철강업계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 관세 협상 결과 브리핑’을 열고 철강 품목이 합의에서 빠진 것과 관련해 “협상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철강 품목 관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한 의지를 갖고 있기에 협상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미국이 30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기존 고관세(50%)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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