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1일 노동시장 양극화를 주제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같은 노동·다른 대우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6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노동 시장 양극화가 매우 오래되고 구조적으로 굳어졌다고 지적하며, 같은 노동이 다른 대우를 받는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와 함께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입법적인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예컨대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의 사망 문제가 언급되며 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임금격차 문제는 얼마나 되는지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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