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반개혁은 오히려 계엄 자체를 계몽령으로 합리화하고 미화하고 과거로 돌아가려는 '윤어게인' 주장이 있다"며 "개혁파, 혁신파가 승리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혁신파끼리 후보 단일화를 해버리면 결선투표 4명 중 혁신 목소리를 한 사람만 내고 나머지 3명이 비혁신적 목소리를 내면 묻힐 수 있어 그럴 필요 없이 다양하게 혁신 목소리를 내는 게 좋다"며 "당원들과 국민들께서 상황을 보고 어떤 혁신안이 우리 당에 더 맞는지 판단해 단일 후보를 선출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당이 해야 할 일은 이 특검이 연장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범죄 수사에 대해서는 무조건 저항하고 막는 게 아니라 협조해주고 우리 당의 방해 때문에 수사를 못 했으니 연장해야겠다는 핑계를 안 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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