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향후 4년간 1000억달러 규모의 에너지를 수입하게 됐다.
팬오션 원유운반선(VLCC).(사진=팬오션) 정부는 31일 미국과 관세 협상 결과 4년간 미국산 에너지 총 1000억달러를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계약 종료된 중동산 LNG를 미국산으로 돌리면, 어차피 수입해야 하기에 큰 상관이 없다”며 “900만톤 일부인 400만톤 정도를 미국에서 수입하고 나머지는 중동이나 호주에서 물량을 들여오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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