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미끼로 취준생 성폭력 저지른 서울교통공사 직원 구속 송치
유튜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과 접촉한 뒤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 25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제추행, 협박 등 혐의로 서울교통공사 소속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모두 남성이며, A씨가 ‘취업을 도와주겠다’는 말을 믿고 접근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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