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주도로 농산물 과잉 생산과 가격 폭락에 대응하는 기구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제2기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수급관리연합회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가격 폭락에 대응하는 행정 주도의 시장격리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자가 스스로 생산량을 조절하고 출하를 관리하기 위한 조직이다.
수급관리연합회는감귤,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5대 품목별로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수급관리 체계와 함께 수급안정 매뉴얼을 마련해 주의·경계·심각 단계별로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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