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현직 기자들이 수사선상에 오른 인터넷매체 '자주시보'가 31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로부터 부당한 탄압을 당하고 있다며 국보법 폐지 등을 위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보법상 찬양·고무 등의 혐의로 자주시보 전현직 기자 3명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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