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열대야 일수가 22일째 이어지며 117년 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30일 밤사이 서울 최저기온은 29.3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기록적인 더위는 7월 초부터 한반도 상공에 더운 성질의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열기가 쌓였고, 남풍과 동풍이 산맥을 넘어오며 서울 등 서쪽 지방 기온이 더 올랐기 때문"이라며 "최저기온도 25도 이상을 넘는 기온이 유지되며 해안가와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