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세부사항 韓에 유리…반도체 관세는 15% 예상"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한미 관세협상 세부사항 韓에 유리…반도체 관세는 15% 예상"

“투자 규모라는 헤드라인 숫자는 미국에 유리해 보이지만, 투자·에너지 구매·비관세 이슈 등 세부적인 측면에서 한국에 유리하다고 본다.” 씨티는 31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상호관세와 자동차에 대한 품목 관세를 각각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미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해 “한미 무역협정의 세부 사항은 한국에 유리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씨티는 아직 관세율이 정해지지 않은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해서는 “한국 반도체에 15% 관세가 잠정적으로 부과되는 한편 인공지능(AI) 관련 핵심 반도체에는 예외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앞서 미국와 유럽연합(EU)은 관세협상 결과 EU산 반도체(완제품)와 의약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일부 제네릭(복제약)과 반도체 제조장비에는 관세를 면제하기로 합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