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들은 내년부터 학부모 부담 없는 전면 무상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31일 교육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5세 무상교육·보육 정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내년부터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에 맞춘 무상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원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실질적 교육복지 정책"이라며, "모든 유아가 출발선에서부터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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