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억대 뇌물' 받고 수사 무마한 경찰관 2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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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억대 뇌물' 받고 수사 무마한 경찰관 2명 기소

사건 관계인들로부터 억대 규모의 뇌물을 받고 수사를 무마해 준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경찰관 A씨(여·52)가 3명의 사건 관계인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추가 확인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B씨는 A씨가 담당 사건의 피의자인 K씨로부터 뇌물을 수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2020년 9월 24일부터 2021년 1월 25일까지 3회에 걸쳐 사건 담당 경찰관을 가장해 A씨에게 ‘K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될 것 같다’는 취지의 허위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A씨는 이를 K씨에게 보내 추가로 뇌물을 수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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