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르신 위한 작은도서관 소양·봉동에 9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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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르신 위한 작은도서관 소양·봉동에 9월 개관

전북 완주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소양면 신왕1경로당과 봉동면 신기마을경로당에 노인들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 공간을 조성해 9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어르신 작은도서관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독서복지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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