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와 '포스트 APEC' 사업 추진 등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은 31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등에게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도청을 방문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 신공항의 국가 주도 건설, 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시설 확충,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 지원센터 건립, 방사선 환경 로봇 실증센터 건립, 이차전지 재활용 핵심광물 재생원료비축센터 구축 등 현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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