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장진호 전투의 생존자이자 한미 우호의 상징으로 불린 노먼 보드 레이 데이비스 챕터 회장이 29일(현지 시간)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보드 회장은 1950년 18세의 나이로 미 해병대에 입대해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에서 중공군과 맞서 싸웠다.
1991년 애틀랜타 지역 참전용사 초청 만찬이 처음 열렸을 당시 370여 명이 생존해 있었으나, 현재는 20명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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