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의 전준호 후예 탄생 임박… 박해민, 역대 5번째 450도루까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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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의 전준호 후예 탄생 임박… 박해민, 역대 5번째 450도루까지 '-2개'

이상완 기자┃현역 선수 중 최다 도루 기록 보유자인 박해민(LG 트윈스)이 KBO 리그 역대 5번째 45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14~2018시즌 5시즌 연속 30도루 이상을 달성하며 꾸준한 도루 능력을 보여준 박해민은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6월 17일 잠실 NC전에서 KBO 역대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 달성을 하며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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