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범죄가 심화되고 있으나, 정작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피해자와 가해자간의 분리 조치에는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최근 1년간 이뤄진 관계성범죄 검거인원은 가정폭력 396명, 아동학대 11명, 스토킹 77명 등 584명이다.
지난 7월 14일 경찰에 의해 퇴거 조치를 받았음에도 가해 여성은 며칠 후인 25일 재차 피해남성의 가게를 찾았다가 결국 유치장 신세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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