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는 31일 특검 조사 출석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관련 "수사를 못 할 정도로 크게 건강 상황이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구치소 의료과장은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특위)과의 면담 중 김병주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의 문제가 있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특위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이 원래 더운 수용동 있었는데 시원한 독거실로 옮긴 것 아닌가'라고 구치소 측에 묻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