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일부 지역 가뭄 증상에 대응해 농업 분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39개소 토양 수분 상태를 관측한 결과 남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족' 3개소(상예, 중문, 수산), '조금 부족' 6개소(와산, 수망, 호근, 삼달, 세화, 두모)가 확인됐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2025년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재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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