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한미 관세 협상, 최악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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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한미 관세 협상, 최악은 피했다"

모건스탠리는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최악은 피했다"고 평가했다.

캐슬린 오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간한 '무역 협상 타결, 최악은 피했다'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우리의 초기 견해는 한국에 대한 관세 리스크가 제거돼 조금은 안도하게 되는, 최악은 피한 사례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한국은 반도체에 대한 관세 측면에서도 다른 국가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한국에 대한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봤지만, 이번 합의로 그 리스크 수준이 낮아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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