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국내 한방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인 비체담이 자체 개발한 퇴행성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BCD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도출된 성과로, 전통 처방에 기반한 한방제제가 현대 의약품 개발 기준에 부합하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 중 하나다.
그동안 한의약은 다양한 질환에 대한 오랜 임상 경험과 치료 효과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데이터와 표준화된 제조 기반의 부족으로 제도권 의약품으로서의 제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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