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타결] 철강업계 "가격경쟁력 떨어져 美로 수출 못해…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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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타결] 철강업계 "가격경쟁력 떨어져 美로 수출 못해…지원 필요"

한 철강기업 관계자는 "2018년부터 적용받던 연간 263만t 규모의 대미 수출 무관세 쿼터가 폐지돼 관세가 0%에서 50%로 급등하면 미국 현지 기업보다 더 비싼 가격에 공급하게 돼 원론적으로는 수출을 못 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일본의 경우 일본제철이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통해 '미국산 철강'을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국의 '관세 폭탄'을 피할 장치를 마련했다.

한편 구리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50% 구리 관세가 구리로 만든 반제품과 파생 제품에 적용되고, 구리 광석 등 원료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구리 생산 기업보다는 구리 반제품 등을 자재로 쓰는 산업들을 중심으로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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