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본부장은 이날 미국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백브리핑을 열고 "미국측에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사진을 들고 다니며 감정에 호소했다"며 농축산물 시장을 지키기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를 조성해 미국에 투자할 계획이다.
'자동차 관세율을 15%에서 12.5%로 내리기 위해 협상을 더 지연할 순 없었느냐'라는 질문과 관련해서는 여 본부장은 "협상 초기부터 우리는 한미 FTA가 되고 있기 때문에 관세를 12.5%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면서 "하지만 일본, 유럽연합(EU)과 협상 결과가 발표된 이후 미국 자동차 노조와 차 업계 반발이 심해 쉽지 않은 상황에서 15%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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