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인 코렌스·코렌스이엠의 영업비밀 유출 의혹이 3년 만에 불식됐다.
코렌스 측은 경쟁사인 SNT모티브가 2022년 7월 코렌스·코렌스이엠 법인과 대표, SNT모티브에서 코렌스 측으로 이직한 직원 3명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지난 22일 모두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
SNT모티브에서 코렌스 측으로 이직한 직원 3명이 차량용 모터 기술과 관련한 영업비밀을 빼돌렸고, 이를 코렌스 측이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고, 일부는 영업비밀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불기소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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