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정 박사팀은 대전시민 건강 한의 코호트를 구축, 유전체 역학 정보를 분석해 한증 연관 유전지표(SP1 유전자 내 2개 유전지표 포함, 총 56개)를 찾았다.
한증을 약하게 하는 유전 형질을 가진 집단은 간세포에서 지방 생성이 더 활발하고, 지방 포식 작용은 줄어든다는 것을 밝혀냈다.
한증과 연관한 유전변이가 SP1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세포 내 지방 생성 경로 활성도는 높아지고, 지방 포식작용은 줄어 지방이 쌓일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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