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확대와 테슬라와의 초대형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발판으로, AI·공조·로봇 등 차세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HBM 제품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비트 기준 30% 이상 증가했고, 특히 HBM3E 제품 비중은 전체 HBM 매출의 80%까지 확대됐다"며 "하반기에는 90%대 후반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AI·공조·로봇 등 신성장 M&A 가속 이밖에도 AI와 로봇, 전장, 핀테크 등 신성장 분야 인수·합병(M&A)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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