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대통령실에서 열고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2주 내로 됐고, 곧이어 한미 외교 라인에서 구체적 날짜와 방식 이런 것을 협의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당장 다음 주라도 날짜를 잡으라고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가 미국 교역의 완전한 개방에 농산물을 포함한 것과 관련해 "결국 중요한 것은 각기 이 협상을 책임진 각료들과 우리가 나눈 대화인데, 우리 농축산물 부분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고, 합의된 바 없다"고 했다.
대미 투자 펀드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간다는 미국 측 발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부분을 깊게 논의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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