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식량 부족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국제사회 비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영국 등에 이어 캐나다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전화 통화에서 선거 시행 등 팔레스타인 당국에 요구했던 몇 가지 조건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오는 9월 유엔(UN)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 가운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은 캐나다가 프랑스, 영국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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