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을 두고 다소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31일 관세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이재명 정부 실용 외교의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본인 페이스북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협상을 통해 미국과 산업 협력은 더 강화되고 한·미 동맹도 확고해질 것"이라며 "우리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 안보를 지켜낸 것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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