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멸종 위기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8월 초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개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증식된 개체 일부는 영흥수목원 두충나무숲 일원에 옮겨 심어 올해는 두 수목원에서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를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도심 속 수목원에서 개화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멸종위기식물을 지키는, 생태 보전의 주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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