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VIP 격노 회의' 김용현 소환 검토…구명로비 수사 확대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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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VIP 격노 회의' 김용현 소환 검토…구명로비 수사 확대 코앞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VIP 격노' 사건이 불거진 회의 참석자 7명 중 5명의 진술을 확보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제외한 마지막 참석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

특검팀은 VIP 격노설이 불거진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한 김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특검팀은 VIP 격노 사건을 정리한 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둘러싼 수사외압과 구명로비 의혹까지 수사를 뻗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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