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가평군 상면 항사리 일대를 함께 찾았다.
두 도시는 올해(가평군)와 내년(광주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체육 교류를 넘어 재난 속에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통해 시작된 두 도시 간 연대가 재난 상황에서도 이어져 든든하다”며 “광주시의 따뜻한 손길이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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