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분기는 통상 건설 및 제조업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로, 특수강 제품에 대한 계절적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자회사인 세아베스틸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내수 판매 및 수출 증가 지속에 따른 특수강 제품 판매 증가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8.7%, 영업이익은 324.4%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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