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경, 이틀 연속 진먼다오 해역 침범…臺 감시 강화
중국 해경선들이 연일 대만 최전방 섬인 진먼다오 인근 해역을 침범하면서, 대만 해경 당국이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대만 해순서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 4척이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진먼다오 제한수역에 진입했다.
해순서는 이들 선박이 29일 오후 3시께 진먼다오 동남쪽 해역으로 진입해 서쪽 방향으로 항행했으며, 오후 5시께 제한수역을 벗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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