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미국의 관세 인하를 위해 향후 4년간 1천억달러(약 140조원)에 달하는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전체 에너지 수입 규모에 비춰볼 때 이 같은 계획은 일부 중동산을 미국산으로 바꾸는 도입선 조정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추가적인 국민경제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가 제시한 구매 계획은 연간으로 나눠보면 250억달러(약 35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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