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베테랑 조소현, 7년 만에 수원FC위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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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베테랑 조소현, 7년 만에 수원FC위민 복귀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한국 여자축구의 전설인 조소현(37)을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위한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現 수원FC 위민)에서 WK리그에 데뷔한 조소현은 7년 만의 국내 복귀팀으로 친정팀 수원FC 위민을 선택했다.

또한 조소현은 한국 여자축구의 레전드이자 해외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으로서 국제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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