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주택화재로 어린이가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지원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로,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신청 시점에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5∼2024년 발생한 주택 화재는 연평균 7천456건으로, 전체 화재의 18.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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