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평균 300만원 이상을 버는 가구의 비율이 3년 전(50.8%) 대비 15%포인트 증가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300만~400만원 구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가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이재용 여가부 다문화가족과장은 “2021년 조사는 결혼이민여성이 막 들어오는 시기에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출생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때라 학습 지원이 체계화 되지 않던 때”라며 “이번에는 2003년생부터 2006년생을 조사했는데 대부분 대학에 진학하는 한국 학생들과 함께 교육 과정을 경험하다 보니 거기에 동화되는 측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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