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북미 공장 가동률 확대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액공제 보조금을 받으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SK온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 조지아주 공장 전경.(사진=SK온) 31일 SK이노베이션(096770)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SK온)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1077억원, 영업손실 664억원을 기록했다.
SK온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조지아 1·2 공장은 전체 생산 라인 12개 중 9개를 현대차·기아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으로 이용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