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타결 직후 농민단체 등 시민사회는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이 없다는 점에 안도하면서도 "국익에 입각한 당당한 협상의 결과물로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날 단체들은 "농업 개방 위협을 상당부분 막아낸 것으로 보여 크게 다행이다"라면서도 "전체적으로 국익에 입각한 당당한 협상의 결과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EU, 일본과의 합의에 대해서도 양국의 말이 다른 만큼 이번 협상 내용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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