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시민사회단체들이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쌀과 소고기 시장 추가개방을 하지 않기로 한 데 일단 안도감을 표했다.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과 농민의길 등은 이날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옆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재하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 공동대표는 "대등한 관계에서 이뤄진 협상은 아니었다.협박에 가까운, 협상이라 하기 곤란한 과정"이라며 "우리 국익과 안전,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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