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1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결정을 비롯해 한미 무역 협상 타결에 따른 관세율 인하 결정 등을 논의했다.
앞서 미 연준은 이날 정책금리를 4.25~4.50% 수준으로 5차례 연속 동결했으며, 2명이 인하 소수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유 부총재는 “FOMC에서 연준의 경기인식이 하향조정되고 소수의견이 제기된 반면 파월 의장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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