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다만 글로벌 방위비 확대와 항공 여객 수요 회복 등 외부 요인에 힘입어 방산·항공 소재 부문은 성장세를 보였다.
항공·방산 특화 자회사인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1.7%, 영업이익이 82.1% 증가하며 창사 이래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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