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 수원FC 위민 복귀…“고향팀에 돌아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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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 수원FC 위민 복귀…“고향팀에 돌아와 설렌다”

한국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이 31일 고향팀 수원FC 위민에 입단했다.

한국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37)이 고향팀 수원FC 위민에 16년만에 복귀했다.

수원FC 위민은 31일 “한국여자축구의 상징과 같은 조소현을 영입했다.WK리그에서 후반기 반등,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 정상 도전을 위한 전력보강 차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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