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는 북그린란드에서 확보한 약 5억2천만년 전의 '넥토카리디드'가 화석을 분석한 결과 원시 화살벌레의 일종이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넥토카리디드는 고생대 초기 바다에서 서식한 동물로 지난 1976년 캐나다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됐다.
극지연구소 연구진은 영국, 덴마크 연구진 등과 함께 북위 82도 북그린란드 시리우스 파셋에서 신종 넥토카리디드 화석 11점을 발견하고, 정밀 분석을 수행해 이 동물이 원시 화살벌레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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