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담보력이 약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125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서울신보의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상반기에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일자리 기금을 통해 46개 사업체에 약 29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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