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 타결… 수출 불확실성 해소에 금융시장 반등 신호 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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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 수출 불확실성 해소에 금융시장 반등 신호 켜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미 무역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관세율 인하 외에도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조선 협력펀드 1,500억 달러 포함) ▲1,0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구매 ▲미국산 자동차, 트럭, 농산물(쌀·소고기 제외) 시장의 완전 개방 등에 합의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대미 수출 중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이 약 33%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관세 인하는 필수적인 조치였다”며 “이번 타결로 수출 불확실성은 줄었지만, 높아진 실효관세율과 대규모 에너지 수입으로 무역수지가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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