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격 기대주 전국대회 입상.. "제2 오예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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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격 기대주 전국대회 입상.. "제2 오예진 기대"

제주사격 기대주들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올해 전국체전 메달권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회장기 전국중고사격대회에서 김지성(제주고3)이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12.9점을 쏘며 동메달을 따냈다.

김지성은 지난달 초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40년만에 남고부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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